(Book) 나쁜 보스는 되고 싶지 않지만 직원들이 잘했으면 좋겠어요
- Publisher: 이기대
- ISBN-13: 9791194534051
“지금 제가 기어 먹을지 아닐지는 판단하기 어렵지만, 순종하는 직원들만 데리고 대표님이 바라는 수준의 성공이 가능할까요?”
– p 42
신입 직원 오리엔테이션 시간에 가르치는 ‘우리 회사에서 일하는 방식'과 선배들이 커피 한잔하자고 불러내서 전해주는 ‘안전한 행동 요령'이 서로 다르다면 두 겹의 조직문화를 지닌 것이다.
– p 109
따라서 지금부터 6개월에서 멀리 본다 치면 1년간 집중할 핵심업무만 적고 그걸 가장 잘할 사람으로 뽑는다. 반드시 문서로 적어놓고 서류 검토 직저과 면접 직전에 한 번씩 확인한다.
– p 138
구조화 면접을 통해 비교하고 그다음 심층 질문을 한다
– p 161
질문하는 이는 서류검토 과정에서 후보자가 ‘왜 그때 그런 결정을 했을까?’ 하고 상상력을 발휘해야 좋은 질문이 나온다.
– p 162
“직장생활을 하며 윤리적 고민을 해본 경험이 있으면 말씀해주시겠어요?” 식의 질문도 다양한 답변을 가져온다. 만약 답변이 바로 안 나오면 “꼭 본인의 경우를 말하지 않아도 타인의 케이스를 보며 했던 고민도 상관없습니다.” 라고 유도하며 윤리의식 정도를 진단할 수 있다.
– p 165
피평가자가 컨트롤할 수 없던 부분은 지적하지 않는다.
– p 217
신뢰를 더 잃느니 차라리 의견의 불일치를 인정하고 나중에 다시 이야기하기로 미루는 게 낫다.
– p 217
투자유치를 할 때마다 기여도를 반영해 최대한 여러 명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한다. 신앙심은 교우가 많을수록 돈독해진다.
– p 234
처음부터 주관적 사고를 안 했다면 아예 창업할 용기도 못 냈겠지만 창업 후에까지 그 속에 계속 머무르면 인지 왜곡으로 인한 소통의 어려움으로 고립된다.
– p 241
스타트업 보상 체계 설계의 목표는 핵심 멤버 유지다
– p 248